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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ff the Record

2017.08.05 카페에서 상념

거울을 보다 코 아래에 거슬리던 점이 있어서 다음 방학에 빼야지 했었는데... 

갑자기 뽐뿌가 와버려서 아침에 피부과에 가서 점을 뺐다. 

그러고 나서 오늘 하루는 좀 쉬려고 했건만...

결국 오늘도 카페에서 IR 공부중. 

쉽게 읽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작가랑 갑론을박 하면서 읽느라 진도가 안나간다. 읽은 내용이라도 까먹기 전에 얼른 노트정리 해야하는데... 


독일어는 또 언제 공부해야 할까... ㅜㅜ 

스페인어를 권유하는 부모님한테 "스페인어는 금방 해요" 라고 자신만만하게 독일어를 선택했건만, 독학이라서 더 많은 노오오오력이 필요하다. 

독일어 실력을 어느 정도 궤도에 올리면 스페인어도 시작해야 하는데 어쩜 이렇게 공부는 하면 할수록 줄지가 않는다.